IFRS 18 전환, 실무자가 궁금한 질문 12가지
IFRS 18 전환 실무자는 비슷한 질문을 합니다. "우리 회사도 대상인가요", "영업이익이 어떻게 바뀌는건가요", "그래서 지금 뭘 해야 하나요", “저희가 직접 할 수 있는건가요”
공식자료와 보도자료 등에서 알려주지만, 실무자 스스로 원문에서 내게 필요한 내용을 찾아내야 해 번거롭습니다. 인벡터에서 바쁜 실무자를 위해 핵심 질문을 모아 알려드리려 합니다. 적용 대상과 시점, 어떤 것이 바뀌는지, 무엇을 하면 될지로 나눠서 알기 쉽게 알려드릴게요.
👉 IFRS 18이 왜 만들어졌는지 배경부터 보고 싶다면 K-IFRS는 왜 계속 바뀌나? 글을 먼저 읽어 보세요.
IFRS 18, 우리 회사에는 어떤 영향이 생기죠?
Q1. IFRS 18, 우리 회사도 적용 대상인가요?
K-IFRS로 재무제표를 만드는 회사가 대상입니다. 유가증권·코스닥 상장법인 등과 금융회사가 여기 해당하고, 비상장이어도 K-IFRS를 자발적으로 적용하고 있다면 마찬가지예요. 반대로 일반기업회계기준(K-GAAP)으로 작성하는 비상장사는 이번 개정의 직접 적용 대상이 아니고, 코넥스 상장법인도 K-IFRS 의무적용 대상에서 제외됩니다(외부감사법 시행령 제6조).
Q2. 2027년부터인데 왜 지금부터 준비해야 하나요?
K-IFRS 제1118호는 소급 적용입니다. 2027년 재무제표에 실을 2025년, 2026년 비교정보를 새 기준으로 다시 만들어야 합니다. 비교정보를 새로운 기준으로 다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급박하게 준비하기 보다는 26년부터 준비해야 합니다.
Q3. 조기적용이 무조건 좋나요?
회사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조기적용은 2026년 1월 1일 이후 시작하는 회계연도부터 허용됩니다. 재무제표를 새 기준으로 먼저 정리하면 2027년 부담은 줄지만, 소급 적용이라 비교정보 기준 연도도 그만큼 앞당겨집니다. 12월 결산법인이 2026년에 조기적용하면 2025년 손익계산서를 새 기준으로 다시 만들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또한 조기적용 시기에는 아직 해결되지 않은 이슈사항이 존재하고, 감독당국의 가이드라인이 충분히 마련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리스크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회사 내부 업무 리소스와 가이드라인이 수립되어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신중하게 조기적용을 검토해야 합니다.
Q4. 2027년 연차 재무제표부터 적용하면 되나요?
분·반기 보고서부터 적용합니다. K-IFRS 제1118호 제정과 함께 제1034호 「중간재무보고」도 개정돼, 2027년 1월 1일 이후 시작하는 연차 기간뿐 아니라 그 안의 중간 기간에도 적용됩니다. 12월 결산법인이라면 2027년 사업보고서가 아니라 2027년 1분기 보고서부터 새로운 회계기준의 적용대상이 됩니다. 따라서 1분기 보고서를 기준으로 전환 준비를 해야 합니다.
IFRS 18, 바뀌는 것은 무엇인가요
Q5. 영업손익을 어떻게 기재해야 하나요?
IFRS 18을 K-IFRS1118로 적용하는 과정에서 손익계산서 본문에는 새 기준의 영업손익을 표시하되 현행 기준으로 산정한 영업손익을 별도로 산출해 주석에 기재하고 두 값의 산정내역과 차이까지 공시하도록 했습니다. 영업손익의 정의를 기존과 변경된 것으로 작성하고 조정표까지 붙여야 한다는 뜻이라, 작업량을 고려할 때 이러한 조정 부분을 고려해야 합니다. 다만 이 주석 병기는 시장 혼선을 막기 위한 한시적인 조치로 시행 3년이 되는 시점에 존속 여부를 다시 검토하겠다고 합니다.
Q6. 영업·투자·재무 중 어디로 갈지 애매한 계정은 어떻게 하나요?
변경된 K-IFRS 에서 영업은 투자나 재무에 해당하지 않는 것을 영업으로 정의합니다. 변경될 손익계산서는 영업·투자·재무·법인세·중단영업의 다섯 범주로 나뉘고, 영업손익은 다른 범주에 속하지 않는 손익으로서 산출됩니다. 그래서 "이 계정이 영업인가"를 묻는 게 아니라 투자·재무 등에 해당하는지를 하나씩 판정하고 그 근거를 남겨야 합니다.
Q7. 주된 사업활동(main business activities)이 뭔가요?
모든 기업은 특정 자산에 투자하는 활동이나 고객에게 금융을 제공하는 활동이 회사의 “주된 사업활동”에 해당하는지를 평가해야 합니다. 해당 활동이 주된 사업활동으로 판단되면 그 사실을 주석에 공시하며, 평가 결과가 변경된 경우에는 변경 시점과 분류 영향을 추가로 설명해야 합니다.
판단에는 회사의 사업구조와 수익 창출 방식에 대한 회계적 판단이 필요하므로, 감사 대응을 위해 평가 과정과 근거를 문서로 남겨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조·서비스 기업이라도 투자부동산 운용이나 고객금융 활동의 규모와 중요도가 크거나, 관련 사업을 수행하는 종속기업을 보유하고 있다면 별도 및 연결재무제표 관점에서 각각 평가할 필요가 있습니다.
Q8. MPM 공시, 우리 회사도 해당되나요?
경영진이 정의한 성과측정치(MPM)는 세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손익의 중간합계를 말해요. ① 재무제표 밖의 커뮤니케이션 (IR, 보도자료 등) 에서 사용하고, ② 기업 전체의 재무성과에 대한 경영진의 견해를 전달 ③ 회계기준에서 열거하거나 표시·공시하도록 요구한 중간합계가 아니여야 합니다.
IR 자료나 보도자료에 쓰는 조정 영업이익류가 대표적인 후보이고, 내부 관리 목적으로만 쓰는 측정치나 순차입금·잉여현금흐름 (FCF)처럼 손익 중간합계가 아닌 지표는 대상이 아닙니다. MPM으로 분류되는 항목은 재무제표 주석에 1) 지표의 산출 방식과 해당 지표가 유용한 이유, 2) IFRS가 정한 가장 유사한 손익 중간합계와의 차이를 보여주는 조정표, 3) 법인세 효과 및 비지배지분 영향을 세부적으로 공시해야 합니다
Q9. 현금흐름표는 어떻게 되나요?
K-IFRS 제1118호 제정에 따라 제1007호 「현금흐름표」가 개정되면서, 간접법으로 영업활동 현금흐름을 산정할 때의 출발점이 당기순손익에서 영업손익으로 바뀌었습니다. 이자와 배당 관련 현금흐름의 분류 선택권도 삭제됐고요.
보통의 제조·서비스 기업은 이자 수취/배당금 수입은 투자활동으로, 이자 지급/배당금 지급은 재무활동으로 분류해야 해요. 다만 고객금융이나 특정 자산 투자가 주된 사업활동인 기업이라면 별도의 분류 규정이 적용될 수 있어요. 손익계산서를 건드리지 않아도 영업활동 현금흐름 숫자가 달라집니다.
IFRS18, 그래서 실무자는 뭘 준비해야 하나요?
Q10.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요?
모든 계정의 확인과 더불어, 상대계정, 거래유형, 기초 자산·부채 및 전표 적요까지 광범위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손익계산서 계정을 전부 꺼내 놓고 각각이 투자·재무에 해당하는지 체크해 애매한 계정과 전환 가능한 계정의 현황을 확인해야 합니다. 기준서를 아무리 정독해도 우리 계정을 열어보기 전에는 작업량을 가늠할 수 없거든요.
Q11. XBRL 태깅과 DART 제출은 어떻게 준비하나요?
DART 제출용 최종 태깅까지는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K-IFRS 제1118호를 반영한 DART 표준 택사노미가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이에요(*2026년 7월 기준). 금융감독원이 2026년 5월 착수한 DART 시스템 개선 사업에서 개발 중이고, 사업 기간은 약 10개월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고 손 놓고 기다리기 보다 계정 매핑과 주석 구조 설계, 국제 택사노미 기준의 사전 검토가 진행되면 좋습니다.
Q12. 감독당국의 가이드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금융감독원의 사전 주석공시 모범사례(2026년 4월), 한국회계기준원이 운영 중인 K-IFRS 제1118호 정착지원 TF의 회차별 논의 내용, 그리고 금융위원회가 밝힌 시행 초기 2년간 고의가 아닌 오류에 대한 계도 중심 운영 방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벡터가 해결할 수 있는 것
IFRS 18 전환의 핵심은 이 것입니다. 바로 “핵심 판단을 위해 모든 계정을 단순 노가다로 확인해야 한다는 것”
인벡터는 IFRS 18 전환의 반복 작업을 소프트웨어로 표준화합니다. 회계 판단과 감사인 대응은 믿을 수 있는 회계법인과 함께 합니다. 반복 작업에 들어가던 전문가의 시간이 줄어드는 만큼, 품질은 유지하면서 비용을 낮출 수 있습니다.
계약·데이터 제출 — 고객사의 시산표·총계정원장·분개장 등 원천 데이터를 전달 받습니다.
회계적 분석·검토 — 인벡터 소프트웨어가 원천 데이터를 분석·검토합니다.
규정에 맞는 산출물 제작 — 프로토콜과 알고리즘에 따라 단계별 절차를 수행해 IFRS 18 전환에 맞는 산출물이 완성됩니다.
전달·사후 지원 — 고객사에 산출물을 전달하고, 후속 감사인 대응 과정까지 지원을 제공합니다.
IFRS 18 의 해답도 인벡터 입니다
결국 IFRS 18이 어려운 건 회계기준이 난해해서가 아니라, 정해진 기준을 우리 계정에 하나씩 적용하고 그 근거를 남기는 일이 오래 걸리기 때문입니다. 효과적인 IFRS 18 전환을 고민하고 있다면 인벡터에 문의하세요. 실무자님의 회사 계정 구조에 맞게 컨설팅부터 전환까지 함께 제공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