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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7년 XBRL 의무화, 지금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2027년 XBRL 주석 의무화 대상과 첫 제출 시기를 확인하고, 자체 작성·외부 용역 비교부터 담당자와 예산, 결산 전 준비 일정까지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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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vector
    Aug 15, 2026
    2027년 XBRL 의무화, 지금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Contents
    2027년 XBRL 의무화 대상과 첫 제출 시기아직 시간이 남았는데 지금부터 준비해야 할까?XBRL 작성기 설치 전에 알아야 할 작업 구조담당자와 예산 정하기XBRL 방식 비교: 자체작성·외부용역·외부검토2027년 첫 XBRL 제출 준비 일정지금: XBRL 준비 계획 확정결산 전: 전년도 보고서로 작업 흐름 연습결산 이후: 실제 수치와 감사 수정 사항 반영인벡터로 XBRL 작성과 검토 준비하기정산표 → DSD 변환DSD 보고서 기반 XBRL 오토태깅DSD↔IXD 대사

    2027년 3월에는 직전 사업연도 말 개별자산총액이 1,000억원 이상 2,000억원 미만인 비금융업 상장사가 처음으로 XBRL 주석을 제출합니다. 제출까지 아직 반년 이상 남았는데 지금부터 준비해야 할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지금 당기 숫자를 반영한 제출파일을 완성할 필요는 없습니다. 결산 수치와 감사 과정의 수정사항이 반영되기 전에는 당기 파일을 최종 확정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다만 누가 맡을지, 자체적으로 작성할지 외부 도움을 받을지는 결산 전에 정해두는 편이 좋습니다.

    2027년 XBRL 의무화 대상과 첫 제출 시기, 왜 편집기 설치만으로는 부족한지, 결산 전에 무엇을 결정하고 어떤 순서로 실행해야 하는지 차례로 살펴보겠습니다.

    2027년 XBRL 의무화 대상과 첫 제출 시기

    금융감독원의 중소형 상장사 XBRL 주석 재무공시 연착륙 방안에 따르면, 직전 사업연도 말 개별자산총액이 1,000억원 이상 2,000억원 미만인 비금융업 상장사 약 500개사가 2026년도 사업보고서부터 XBRL 주석 제출 대상이 됩니다. 12월 결산법인이라면 첫 제출 시점은 2027년 3월 31일입니다.

    구분

    새로 적용되는 대상

    첫 제출 시점

    비금융업 상장사

    직전 사업연도 말 개별자산총액 1,000억원 이상 2,000억원 미만

    2026년도 사업보고서, 2027년 3월 제출

    금융업 상장사

    직전 사업연도 기준 개별자산총액 2조원 미만

    2027년도 반기보고서, 2027년 8월 제출

    여기서 보고서 귀속연도와 실제 제출연도를 혼동하지 않아야 합니다. 비금융업 상장사는 2027년도 사업보고서가 아니라 2026년도 사업보고서를 2027년 3월에 제출합니다.

    또한 자산 5,000억원 미만 비금융업 상장사는 사업·반기보고서에 상세 태깅을 적용하지만, 1·3분기보고서는 2028년 말까지 블록태깅을 적용합니다. 분기보고서 상세 태깅은 2029년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금융업 상장사의 2027년 반기보고서 적용은 금융위원회의 기업공시 개선방안에 따른 별도 일정입니다.

    아직 시간이 남았는데 지금부터 준비해야 할까?

    당기 XBRL 제출파일을 최종 작성하기에는 아직 이릅니다. 하지만 준비 방식을 결정하고 전년도 보고서를 활용해 작업 흐름을 연습하기에는 결코 이르지 않습니다.

    XBRL 주석은 최종 재무제표와 주석 구조를 기준으로 택사노미를 연결해야 합니다. 결산과 감사가 마무리되기 전에 당기 자료로 작성을 시작하면, 이후 변경 사항을 반영하는 과정에서 DSD와 IXD를 반복해서 수정해야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결산이 끝날 때까지 아무런 준비 없이 기다리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결산 이후에야 처음으로 준비 방식을 검토하면 선택지가 크게 줄어들기 때문이죠. 자체 작성에 필요한 교육과 실습, 용역사 견적 검토와 내부 결재, 담당자 간 역할 조정이 실제 작성 기간과 겹치니까요.

    따라서 지금은 본격적인 작성에 앞서 필요한 기반을 마련해야 합니다. 먼저 XBRL 작업의 특성을 이해하고 담당자와 수행 방식을 정한 뒤, 결산 일정에 맞춰 준비 수준을 단계적으로 높여가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다음 순서대로 살펴보겠습니다.

    XBRL 작성기 설치 전에 알아야 할 작업 구조

    금융감독원 XBRL 작성기를 설치하고 관련 교육을 이수하면 기본적인 화면 구성과 제출 절차를 익힐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무에서는 편집기 사용법을 익힌 뒤에도 또 한 번 어려움에 부딪히게 됩니다.

    가장 큰 이유는 회사의 주석 표와 표준 택사노미가 항상 일대일로 대응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겉으로는 같은 계정과목처럼 보여도 개념의 시점·기간, 차변·대변 속성, 연결·별도 보고 범위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적합한 표준 요소가 없다면 확장 태그가 필요한지도 판단해야 합니다. 서술형 주석 역시 세부 태깅 대상인지, 블록 태깅이 적합한지 검토해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작업 구조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채 준비를 미루면 다음과 같은 문제가 마감 기간에 한꺼번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견적 비교의 어려움: 용역·자문·솔루션마다 제공 범위가 다른데도 구체적인 차이를 파악하지 못해 가격만 비교하게 됩니다.

    • 회사 고유 항목의 처리 지연: 확장 태그가 필요한 항목이나 구조가 복잡한 주석을 제출 직전에야 발견합니다.

    • 검토 책임의 불명확성: 외부 업체가 작성한 결과물을 회사가 어떤 기준으로, 어디까지 확인해야 하는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준비의 핵심은 편집기를 일찍 설치해 오랫동안 사용해 보는 데 있지 않습니다. 실제 결산이 시작되기 전에 누가 작성하고, 변경 사항을 어떻게 반영하며, 최종 결과를 누가 어떤 기준으로 검토할지 전체 작업 흐름을 미리 정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담당자와 예산 정하기

    현시점에서 필요한 것은 결산이 시작되기 전에 다음 세 가지를 결정하는 일입니다.

    • 대상과 범위: 우리 회사가 2027년 XBRL 의무화 대상인지 확인하고, 보고서별로 상세 태깅과 블록 태깅 중 어떤 방식이 적용되는지 파악합니다.

    • 수행 방식: 회사의 인력과 경험을 고려해 자체 작성, 전체 용역, 내부 작성 후 외부 검토 가운데 적합한 방식을 선택합니다.

    • 담당자와 예산: 재무제표와 주석을 이해하는 실무 담당자와 최종 검토자를 지정하고, 필요한 교육·솔루션·자문 비용을 예산에 반영합니다.

    이 세 가지가 정해지면 이후 준비 과정도 한결 구체화됩니다. 교육과 실습, 외부 업체의 견적 검토와 계약, 시범 제출 참여 등을 실제 결산 업무와 겹치지 않도록 계획적으로 배치할 수 있습니다.

    XBRL 방식 비교: 자체작성·외부용역·외부검토

    XBRL 의무화에 대응하는 방식은 하나로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다음은 법령상 구분이 아니라, 회사의 인력과 예산, 내부에 축적하려는 역량을 기준으로 검토할 수 있는 대표적인 선택지입니다.

    방식

    적합한 상황

    미리 확인할 것

    전체용역

    내부 담당자가 없거나 첫해 작성 부담을 외부에 맡기려는 경우

    수행 범위, 변경 사항 반영 방식, 일정, 결과물 인수인계

    자체작성

    재무제표와 주석을 이해하는 담당자가 있고, 내부에 작성 역량을 축적하려는 경우

    교육, 작성 도구, 검토자, 마감 기간의 업무 배분

    내부작성+외부검토

    작성 경험은 내부에 축적하되, 첫해의 판단과 오류 검토에는 외부의 도움을 받으려는 경우

    내부와 외부의 업무 경계, 검토 횟수, 확장 태그 및 오류 대응 범위

    수행 방식을 정할 때는 특정 회계법인이나 솔루션부터 선택하기보다, 회사가 외부로부터 완성된 결과물만 받을 것인지 아니면 작성 역량까지 내부에 축적할 것인지 먼저 결정해야 합니다. 이 기준이 명확해야 각 서비스의 범위를 같은 조건에서 비교하고, 회사에 필요한 견적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7년 첫 XBRL 제출 준비 일정

    방식을 결정했다면 이후 준비 과정은 시기별로 나누어 진행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당기 보고서를 곧바로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결산 시점이 가까워질수록 준비의 구체성을 단계적으로 높이는 방식입니다.

    지금: XBRL 준비 계획 확정

    앞에서 정한 적용 대상과 수행 방식, 담당자와 예산을 실제 준비 일정에 반영합니다. 자체 작성을 선택했다면 교육과 실습 일정을 수립하고, 외부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면 후보 업체별 수행 범위와 견적을 비교해 계약과 내부 결재를 준비합니다.

    결산 전: 전년도 보고서로 작업 흐름 연습

    준비 계획을 확정한 뒤에는 전년도 사업보고서를 활용해 실제 작업 흐름을 연습합니다. 주석의 목차와 표를 살펴보면서 태깅이 복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항목을 먼저 찾아보는 것입니다.

    특수관계자, 유형·무형자산, 금융상품처럼 표 구조가 복잡하거나 회사 고유 계정이 많은 주석을 검토하면 실제 작성에 어떤 자료와 판단이 필요한지 미리 파악할 수 있습니다.

    자체 작성을 선택한 회사는 이 단계에서 작성기 교육과 실습을 진행합니다. 외부의 도움을 받을 예정이라면 업체에 제공할 자료, 수정 요청과 반영 절차, 최종 산출물의 소유권과 인수인계 범위를 구체적으로 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결산 이후: 실제 수치와 감사 수정 사항 반영

    결산과 감사가 시작되면 최종 재무제표와 주석을 기준으로 본격적인 태깅을 진행합니다. 감사 과정에서 수치나 주석 내용이 변경될 경우에는 같은 수정 사항이 DSD와 IXD에 모두 반영되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제출 전에는 합계, 부호, 단위가 정확한지 점검하고, 보고서 본문과 주석, XBRL 제출 파일 간의 내용이 서로 일치하는지 최종 검토합니다.

    인벡터로 XBRL 작성과 검토 준비하기

    첫 XBRL 공시에서 가장 막막한 지점은 백지에서 표 구조를 설계하고 적절한 태그를 선택하는 일입니다. 인벡터는 DSD 보고서를 바탕으로 기본 태깅 구조를 만들고, 담당자가 이를 검토·수정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정산표 → DSD 변환

    인벡터는 기존에 쓰던 정산표에서 공시할 부분만 골라 DART 표준 양식의 DSD로 변환해 줍니다. 회사마다 정산표 양식이 달라도 괜찮습니다. 규칙 하나만 지키면 그대로 변환할 수 있습니다.

    엑셀 정산표의 A1 셀에 DSD 문구를 입력하면 인벡터가 B1부터 공시 대상 표와 문장을 DART 표준 DSD 파일로 변환하는 예시
    A1에 [DSD] 문구가 있으면 B1부터 DSD 파일로 변환됩니다.

    DSD 보고서 기반 XBRL 오토태깅

    XBRL을 시작하려고 새 양식을 따로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이미 갖고 있는 감사보고서 DSD 파일을 올리면, 인벡터가 문서 구조를 분석해 태깅할 표와 셀을 잡아 줍니다.

    인벡터 XBRL 솔루션에서 DSD 파일의 표를 분석하고 표 또는 문서 전체 오토태깅을 선택하는 화면
    표 단위로, 또는 문서 전체를 한 번에 오토태깅할 수 있습니다.
    인벡터가 재고자산 주석 표의 셀에 XBRL 라인아이템과 구성요소를 자동 태깅한 결과 화면
    오토태깅 후 태깅된 상태.

    DSD↔IXD 대사

    IXD 파일을 작성한 뒤에는 DSD↔IXD 대사 기능으로 두 파일의 숫자를 비교해 불일치나 부호 차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같은 숫자를 찾아 헤맬 필요 없이, 한 눈에 불일치 항목을 볼 수 있습니다.

    인벡터 DSD↔IXD 대사 기능이 두 파일의 숫자를 자동으로 매칭하고 불일치, 부호 차이, 차변·대변 속성을 표시하는 화면
    한 눈에 불일치 항목을 볼 수 있습니다.

    2027년 XBRL 의무화에 대비해 지금부터 당기 제출 파일을 완성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결산이 시작된 뒤에 담당자와 수행 방식을 정하면 교육과 작성, 검토 일정이 한꺼번에 겹칠 수 있습니다.

    우리 회사가 자체 작성과 외부 용역 중 어떤 방식이 적합한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면 인벡터에 문의해 보세요. 회사의 공시 인력과 주석 구조에 맞는 준비 방식을 함께 검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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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7년 XBRL 의무화 대상과 첫 제출 시기아직 시간이 남았는데 지금부터 준비해야 할까?XBRL 작성기 설치 전에 알아야 할 작업 구조담당자와 예산 정하기XBRL 방식 비교: 자체작성·외부용역·외부검토2027년 첫 XBRL 제출 준비 일정지금: XBRL 준비 계획 확정결산 전: 전년도 보고서로 작업 흐름 연습결산 이후: 실제 수치와 감사 수정 사항 반영인벡터로 XBRL 작성과 검토 준비하기정산표 → DSD 변환DSD 보고서 기반 XBRL 오토태깅DSD↔IXD 대사